다음 메인 노출, 조회수는 얼마?

    메인 노출의 모든 것

     

     

    어떻게 확인해요?

     메인에 노출됐는지는 사실 다음 메인에서 알게 되는게 아니라, 관리 창에서 알게 됩니다. 평소와 달리 일간 방문자가 뻥튀기 되어있거든요. '유입 경로'도 이상해져있구요.

     

     

      이런 식으로 유입 경로가 모바일 다음과 pc 다음이 치고 나오게 됩니다. 옆에 있는 로그도 무슨 1분에 수십 개가 찍히게 되고 금방 알 수 있게 됩니다.

     

     와우! 다음 메인 노출이라니, 상상만해도 설렙니다. 애드 센스 수익이 굴러 들어올 것 같고, 이제 대형 블로그로 거듭날 수 있을 것 같네요.

     

     아 다음 메인에는 보일 때도 있고, 안보일 때도 있습니다. [티스토리] 영역에서 보이기도 하구요, 본인의 주제에 따라 [여행]에서 보일 때도 있고, [리뷰]에도 있고 잘 찾아보면 곳곳에서 톡톡 튀어나오더라구요. 

    조회수는 얼마나 나와요?

     수천 ~ 수만입니다. 

     

    메인 노출

     메인 노출이 되면 이런 식으로 그래프 블로그가 그려지게 됩니다. 색 3원소 기억나시나요? 빨간색, 초록색, 회색. 메인 노출이 되면 회색이 과도하게 치고 올라가게 됩니다.

     

    기타 유입이 이렇게 잡히게 됩니다. 사실 회색은 회색이다~라고 예전부터 말한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저번시간에도 봤던 표와 좀 다르죠? 원래 이상적인 블로그는 색의 3원소가 밸런스가 맞고, 혹은 회색이 적은 편인데요. 검색이랑 SNS 유입이 주를 이루는 상태입니다. 아래 그래프 같은 상태겠네요. 

     

     조회수는 보통 주제에 따라 다르지만 적으면 1,000 이상에서 많으면 수만까지 나옵니다. 범용적인 주제인지, 세부적인 주제인지에 따라 달리는데, 그건 어떤 종류의 블로그를 운영하는지에 따라 다르겠죠. 

     

    붉은색 초록색 회색

     

    수입은 얼마나 나와요?

     이것도 천차만별입니다. 조회수가 높다고 수익이 높지는 않아요. 예를 들어 광고와 연관성이 없고 가볍게 보는 포스팅같은 경우에는 무의미한 조회수로 남게 됩니다. 그냥 보고 슥~ 나가는 거죠.

     

     하지만 특정 키워드는 광고와 연결되는 비율이 높습니다. 각자 장단이 있어요. 결국 조회수가 많으면 수익도 우상향 하는 것은 맞지만 완전 비례해서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확실한 건 수십달러 정도는 나옵니다. 100달러를 넘지는 않더라구요. 

     

    장점 and 단점

     장점

     

     1. 블로그가 단기간에 성장을 하게 된다.

     2. 내 블로그를 알릴 수 있다. 

     3. 나를 즐겨찾기 해주시는 고마운 분들이 생긴다.

     

     확실히 누적조회수 뻥튀기가 되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홍보를 알아서 해주니까 블로그의 존재를 알게 되는 분들이 많이 생깁니다. 그리고 유입 경로를 보면 'shortcut'으로 방문해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감사한 분들입니다.

     

     단점

     

     1. 유입 그래프가 박살이 난다. 

     2. 메인 노출이라는 요행을 바라게 된다.

     3. 트래픽이 과도하게 몰린다.

     

     그래프가 박살이 난다는게 무슨 말이냐면, 이때까지 완만한 성장세를 볼 수 있었던 그래프들이 한 순간에 땅바닥으로 쳐박히게 됩니다. 옹기종기 모여사는 난쟁이 마을에 거인 한 마리가 들어온 꼴입니다. 이렇게요

     

    일간 그래프

     

    메인 노출

      1,2,3 은 각각 노출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의 그래프입니다. 분명 노출 하루 전 방문자도 수 천 단위의 숫자였는데요, 1에 의해 거의 0과 다름없게 됐습니다. 

     

     하루하루 성장하는 나만의 작은 블로그를 보는 재미는 확 사라진 느낌이죠. 결국 메인 노출에 또 나오지는 않을까 바라게 됩니다.

     

     월간 그래프도 크게 다르지 않아요. 

     

    월간 그래프

     

     앞에 2달은 완전히 사라졌구요, 그 다음 2달은 적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엄청 작아졌네요. 다음 달에 또 메인 노출이 된다는 보장도 없구요. 

     

     마지막으로는 과도한 트래픽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사람이 몰리는게 감사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이놈의 애드센스 때문에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별 잘못도 안했는데 또 무효 트래픽이라면서 틱틱 거릴게 뻔하거든요. 정말 애증의 관계입니다. 

     사실 ... 

     애드센수로 유의미한 소득을 얻으시는 분들은 다음 메인 노출보다는 그냥 매일매일 발생하는 꾸준한 방문자에 그 비결이 있습니다.

     초반에는 분명 메인 노출이 기분도 좋고, 블로그를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도 있겠지만, 결국은 꾸준함이 답이더라구요. 언젠가는 메인 노출이 되지 않더라도 저 정도 유입수를 유지하는 날이 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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