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검색, 카카오톡 유입 늘리기

그래도 카카오톡이 다음을 산게 다행

 

 이것마저 아니었으면 티스토리는 정말 암울했다.

 통계 - 방문 통계를 클릭해보면, 

 

 

 저번시간에도 봤던 표를 다시 볼 수 있다. 어차피 비슷한 이야기인데, 이번 시간은 #검색이야기 이다.

 

붉은색 초록색 회색

 

 가장 하단의 빨간색은 검색 포털 유입이다. 오늘의 주인공 카카오톡 샵검색은 검색임에도 불구하고, 초록색으로 반영된다. 아래 그림의 SNS영역에서도 밑줄 친 SNS에 해당되는 부분이다. 

 

2020/12/14 - [애드센스와 블로그 키우기] - 검색 유입 늘리기, 어떻게 해야할까?

 

 

 

 초록색은 SNS를 통한 검색 유입이다. 카카오톡 유입이 가장 보편적인 이유는 가장 많이 쓰이기 때문이다. 

 

 솔직히 티스토리를 운영하는 분들의 대부분은 필자를 포함해서 초보가 대다수이다.

 

위에서부터 하나씩 SNS를 보자면

 

카카오스토리 = 사실상 요즘 세대는 아무도 쓰지 않는다. 중장년층은 밴드를 많이 쓰시지 않나...? 여튼 사실상 사장된 SNS라 보는게 맞다. 

 

페이스북 + 트위터 = 페이스북은 인스타그램에 밀리고 있으며, 트위터는 사실상 특정 주제가 아니면 유입이 거의 없을 것이다. 기존에 페이스북 페이지를 제대로 운영하던 분이 아니면 불가능하다. SNS 주요 세대들이 다 인스타그램으로 넘어가버렸다. 

 

유튜브 = 유튜브로 성공했으면 티스토리를 붙잡고 있을 이유가 없다. 입질의 추억님 정도나 가능하지 않을까. 

 

인스타그램 = 인스타그램과 티스토리라니 영 궁합이 기괴하다.

 

 사실, 필자의 메인 블로그들은 인스타그램에서도 유입이 들어오기는 한다. 한달에 1,000명? 카카오톡 샵검색에 비할바는 못된다. 인스타그램 특성상 매일 스토리를 올리고 앨범 관리를 해줘야하는데, 좀 귀찮긴하다. 

 

그렇다 저 중에서 그나마 쓸만해 보이는 것은 카카오 # 검색이다. 

 

카카오 # 검색의 비밀

 

 #검색도 나름 여러가지 꿀팁이 있는데, '웹문서' 영역을 잘 공략해야한다. 뭐든지 예시가 있으면 이해가 더 빠른 법이다. 사실 검색량이 많은 키워드라 해서 무조건 #검색에 유리한 것은 아니다. 

 

Q. 다음 중 #검색에 더 최적화 된 키워드는?

 

1. 스타벅스 다이어리 2021

2. 비비큐 

 

 

 저번 시간에도 나온 UI, UX 이야기가 힌트이다. 미리 답을 공개하자면, 

 

답은 1번, 스타벅스 다이어리 2021이다. 왜 그럴까?

 

UI와 UX, 그리고 통합웹

 

 검색어마다 기본적으로 랜딩페이지가 다르다. 스타벅스는 '이미지' 페이지로 랜딩하고, 비비큐는 '주문하기'페이지로 랜딩한다. 물론 '통합웹'을 클릭하면 되겠지만, 스마트폰 환경에서 사용자들은 옆으로 넘기는 방식으로 메뉴를 이동한다.

 

 스벅 다이어리는 옆으로 1번만 넘기면 '통합웹'에 도착하고, 비비큐는 무려 4번이나 넘겨야 한다. 거듭말했지만, 사용자들은 간단한 버튼 하나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필자도 직접 코딩으로 사이트 구축을 할 때 가장 신경쓰는 영역이기도 하다. 얼마나 사용자들이 귀찮아 할지, 귀찮음을 감수하고 어떤 버튼을 누를지 머리를 싸매게 된다. 

 

 클릭 1번도 귀찮아 하는 사용자들이 옆으로 4번이나 넘길까...? 웹에서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검색에서는 간단한게 장땡이다. 

 

결국 #검색을 잘 쓰기 위해서는 

 

 #검색으로 검색할 법한 키워드도 잘 생각해봐야한다. #검색을 어느 세대가 많이 쓸까? 이런 것들을 고려해 봐야하는 것이다. 10대? 20대? 30대?

 

 또한 세대뿐만 아니라, 간단하게 생각할 법한 키워드들이 경쟁력이 있다는 것이다. #검색으로 대학 원서 지원하는 법을 찾을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블로그를 '치밀하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이리저리 고민할 것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