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라인(Pipeline)이란? 한 달에 10만원이 생기는 블로그의 가치는? 에이~ 용돈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Active income과 Passive income을 구분하지 못해 일어나는 일이다. Active Income = 내가 일한 만큼 들어 오는 돈 Passive Income = 내가 일하지 않아도 들어 오는 돈 같은 10만원이라 하더라도 무게감이 다르다. 쉽게 말해 불로소득,가장 대표적인 불로소득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바로 '은행 이자'이다. 요즘 은행 예금 이자율이 얼마일까? 1%? 절대 아니다. 이미 1%의 벽이 깨진지 오래이고, 0.5% 정도를 제공하고 있다. 우수 회원에 이리저리 끌어모으면 겨우 0.7% 되려나? 당연히 0.5% 전부를 주는 것은 아니다. 이자 소득 15...
결국 블로그는 종속되어 있다 대기업에 다니는 내 명함은 내 이름이 가치가 있는 것일까? 아니면 같이 적힌 대기업의 이름이 가치가 있는 것일까? 그렇다 사실 이 글을 쓰는 블로그조차 '카카오'가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바꿔 말해, 언제든지 카카오가 서비스 정책을 변경하거나 종료하면 수긍해야하는 것이 블로그의 운명이다. 네이버 vs 다음 사실 대형 플랫폼을 어디에 쓰는지는 비슷하다. 본질은 종속된 존재일 뿐, 결국 네이버나 카카오의 결정에 따라 잡초마냥 휘둘리게 된다. 최근 네이버의 경우에는 워낙 파워블로거라는 어휘의 부정적인 어감이 신경쓰였는지, 기괴망측한 단어인 '인플루언서'를 새로 만들어 냈다. 누구의 아이디어로 괴상한 영어를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네이버는 원효대사님처럼 해골물을 ..
저품질이 무엇일까? 내 블로그의 가치가 없다 생각해, 모든 검색결과에서 누락시키는 것이다. 쉽게 말해 내 블로그로의 유입을 원천 차단하는 것이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가장 피하고 싶은 벌칙이자, 애드센스 정지보다 어쩌면 더 가혹할 수도 있는 정책이다. 저품질에 걸리는 이유 저품질은 사실 네이버 블로그에서 나온 단어라 봐도 된다. 워낙 쓰레기 정보가 넘쳐나는 네이버 블로그의 생태계를 바로 잡고자, 낚시 블로그, 광고 블로그 등을 싹 다 차단을 먹였는데, 티스토리도 예외는 아니다. 네이버는 보통 과도한 체험단이 블로그를 조지는 주범이지만, 티스토리는 조금 다르다. 1. 쿠* 파*너스 최근에 단기간의 수익을 목적으로 다들 하시는 것 같던데, 장기간으로는 반드시 저품질이 찾아올 수밖에 없다. 저품질이 ..
사진이 크면 왜 불편할까? 저번 시간에 나왔지만, 요즘은 카메라가 발전하면서 기본 크기가 엄청 커진 상황이다. 그냥 모바일로 찍은 사진을 원본 그래도 컴퓨터로 옮기면 2500이 넘어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블로그를 올리시는 대부분들이 사진 리사이징을 하지 않은채 그대로 올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웹과 모바일, 어디에 맞춰야할까? 아마 이 글이나 블로그를 모바일로 보시던 분들은 큰 차이를 못 느끼셨을 수 있다. 왜냐하면 요즘 웹사이트들은 모바일 환경에 맞게 리사이징이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것을 '반응형 웹'이라 부르는데, 요즘은 기본적으로 다들 잘 되어 있어, 2010년 초반에 나온 홈페이지가 나온 게 아니라면 사진은 알아서 가로 세로가 줄어들게 된다. 400px 이하로 떨어지면 우리가 그냥 보듯이 가로 ..
메인 노출의 모든 것 어떻게 확인해요? 메인에 노출됐는지는 사실 다음 메인에서 알게 되는게 아니라, 관리 창에서 알게 됩니다. 평소와 달리 일간 방문자가 뻥튀기 되어있거든요. '유입 경로'도 이상해져있구요. 이런 식으로 유입 경로가 모바일 다음과 pc 다음이 치고 나오게 됩니다. 옆에 있는 로그도 무슨 1분에 수십 개가 찍히게 되고 금방 알 수 있게 됩니다. 와우! 다음 메인 노출이라니, 상상만해도 설렙니다. 애드 센스 수익이 굴러 들어올 것 같고, 이제 대형 블로그로 거듭날 수 있을 것 같네요. 아 다음 메인에는 보일 때도 있고, 안보일 때도 있습니다. [티스토리] 영역에서 보이기도 하구요, 본인의 주제에 따라 [여행]에서 보일 때도 있고, [리뷰]에도 있고 잘 찾아보면 곳곳에서 톡톡 튀어나오더라구요...
사례 티스토리에 매일매일 즐겁게 글을 올리는 A씨. A씨는 주식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면서 경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워낙 양질의 글을 올리는 A씨의 블로그에는 늘 방문자가 끊기지 않고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방문자수를 그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방문자가 이상하게 정체되더니 이젠 조금씩 줄기 시작합니다. 분명 예전보다 글은 더 정성스럽게 적고 있는데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 글을 더 길게 해도 별 소용이 없고, 사진을 바꿔봐도 나아지는 게 없습니다. 설마하고 검색창에 자신이 발행한 글 제목을 찾아봤더니... 글쎄? B씨의 대형 블로그에서 아예 'A 주식 목록'이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어 자신의 글을 무단으로 복사 붙여넣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니 이렇게 뻔뻔한 경우가 있나요? A씨는 당장 B씨를 처리..
결국 장기적으로는 검색 유입이 답이다. 블로그 유입 분석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빨간색 초록색 회색 각각의 색깔이 별 의미가 없어보이지만, 심오한 의미가 담긴 색이다. 가장 좋은 것은 빨간색과 초록색이다. 빨간색은 검색 포털 유입이다. (다음, N사, 구글 등에서 '검색'을 통해 들어온 것) 빨간색이 증가하는 것은 좋은 것이다. 그만큼 자신의 블로그가 점점 위로 올라가고 있다는 방증이다. 전에 말한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우상향과도 부합하는 그래프이다. 블로그가 궤도에 오르고, 저품질을 먹지만 않으면 빨간색은 지속에서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초록색은 SNS를 통한 검색 유입이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이 있는데 이 중 눈여겨볼 것은 카카오톡 유입이다. 기존에 페이스북을 운영하거나, 인스타그..
0. 키워드의 종류 1. 단타 = 이슈형 키워드 1) 이슈형 키워드란? 쉽게 이야기 해서 이슈 키워드는 단발성 키워드이다. 하지만, 서치엔진들은 바보가 아니다. 사실 공지사항에 검색어 순위를 집중적으로 노리는 블로그들은 저품질을 먹이겠다고 공공연연하게 명시하고 있다. 어쩌다 운이 좋아 키워드 한 두개로 만 단위로 조회수를 확보했더라도, 언제든지 저품질의 위기가 찾아올 수 있다. 꼬리가 길어지면 밟힌다는 말도 있듯이, 장기간 대놓고 이슈 키워드로 블로그 글을 찍어내면 검색엔진은 가차 없이 저품질을 먹인다. N사나 다음이나 마찬가지이다. 2) 저품질을 먹는 다양한 방법 물론 저품질을 먹는 다양한 방법으로는 복사, 붙여넣기 신공이 있다. 자매품으로는 블로그 훔쳐오기도 있다. 어디 외국 기사를 번역기를 돌려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