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과 직결되는 정말 중요한 이야기다 지하철을 타고 잠시 고개를 들어 칸에 있는 사람들을 한 번 둘러보자. 거의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보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 2012년 이후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은 모든 것을 핸드폰으로 하고 있다. 이제는 쇼핑도 원클릭으로 쿠팡에서 하고, 심지어 동영상도 그냥 유튜브로 본다. 곰플레이어, KM플레이어 등이 장사를 접은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그렇다면, 블로그도 이에 맞게 변화해야하지 않을까? 모바일(앱)과 웹의 차이 직접 코딩을 해서 사이트를 만들면 보통은 앱과 웹이라는 표현을 쓰게 된다. 앱은 핸드폰, 웹은 Pc를 의미한다. 가장 큰 차이는 뭐니뭐니해도 해상도 차이이다. 쉽게 말해서 화면 크기가 차이 난다는 것이다. 넓디 넓은 컴퓨터 스크..
최적화란 무엇인가 여기저기서 꽤 많이 쓰이는 단어이다. 게임에서는 최단시간에 빠르게 병력을 뽑는 것을 의미하고, 사업에서는 최소 비용으로 최대 이윤을 추구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물론 블로그 세계에서는 조금 다른 의미를 지닌다. 최적화 블로그라는 표현을 쓰긴 하지만 꽤나 모호해서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 와닿지가 않는다. 그래서 최적화 블로그가 되기 위한 방법을 몇가지 적어볼까 한다. 검색이 잘 되는 블로그 (다음) 가장 직관적인 지표는 바로 '검색'일 것이다. 어떻게 검색이 잘 되는 블로그를 만드는지는 이미 글로 다 설명해놓았지만, 간단하게 다시 설명해보려고 한다. 0) 얼마나 해당 분야에 전문적인 블로그인지 1) 사진 개수 2) 글 개수 2020/12/14 - [애드센스와 블로그 키우기] - 검색 유..
블로그는 새끼 거북이 블로그가 새끼 거북이인 이유는? 100명이 시작하면 10명도 살아남지 못한다. 여러 블로그를 운영 중이지만, 올 여름에 열심히 맞구독을 해주셨던 분 200분 중에 여전히 활동 중이신 분들은 10분도 되지 않는 것 같다. 결국 블로그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극초반에는 고마운 맞구독자들분들의 댓글이 필요하지만, 결국엔 스스로 영양분을 섭취해야만 한다. 블로그 초보의 일기 (1) 일단 하라는 대로 블로그를 만들었다. 열심히 구글을 찾아보고 다음과 같은 것들을 했다. 1. 반응형 스킨 고르기 Whatever, Bookclub 등 고민했지만 결국 마음에 드는 Whatever로 골랐다. 마음에 들지 않는 것도 있지만, 그래도 만들고 나니까 이뻐 보인다. 2. 첫 글 작성하기 안녕하세요~로 시작하는..
저품질이 무엇일까? 내 블로그의 가치가 없다 생각해, 모든 검색결과에서 누락시키는 것이다. 쉽게 말해 내 블로그로의 유입을 원천 차단하는 것이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가장 피하고 싶은 벌칙이자, 애드센스 정지보다 어쩌면 더 가혹할 수도 있는 정책이다. 저품질에 걸리는 이유 저품질은 사실 네이버 블로그에서 나온 단어라 봐도 된다. 워낙 쓰레기 정보가 넘쳐나는 네이버 블로그의 생태계를 바로 잡고자, 낚시 블로그, 광고 블로그 등을 싹 다 차단을 먹였는데, 티스토리도 예외는 아니다. 네이버는 보통 과도한 체험단이 블로그를 조지는 주범이지만, 티스토리는 조금 다르다. 1. 쿠* 파*너스 최근에 단기간의 수익을 목적으로 다들 하시는 것 같던데, 장기간으로는 반드시 저품질이 찾아올 수밖에 없다. 저품질이 ..
사례 티스토리에 매일매일 즐겁게 글을 올리는 A씨. A씨는 주식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면서 경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워낙 양질의 글을 올리는 A씨의 블로그에는 늘 방문자가 끊기지 않고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방문자수를 그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방문자가 이상하게 정체되더니 이젠 조금씩 줄기 시작합니다. 분명 예전보다 글은 더 정성스럽게 적고 있는데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 글을 더 길게 해도 별 소용이 없고, 사진을 바꿔봐도 나아지는 게 없습니다. 설마하고 검색창에 자신이 발행한 글 제목을 찾아봤더니... 글쎄? B씨의 대형 블로그에서 아예 'A 주식 목록'이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어 자신의 글을 무단으로 복사 붙여넣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니 이렇게 뻔뻔한 경우가 있나요? A씨는 당장 B씨를 처리..
결국 장기적으로는 검색 유입이 답이다. 블로그 유입 분석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빨간색 초록색 회색 각각의 색깔이 별 의미가 없어보이지만, 심오한 의미가 담긴 색이다. 가장 좋은 것은 빨간색과 초록색이다. 빨간색은 검색 포털 유입이다. (다음, N사, 구글 등에서 '검색'을 통해 들어온 것) 빨간색이 증가하는 것은 좋은 것이다. 그만큼 자신의 블로그가 점점 위로 올라가고 있다는 방증이다. 전에 말한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우상향과도 부합하는 그래프이다. 블로그가 궤도에 오르고, 저품질을 먹지만 않으면 빨간색은 지속에서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초록색은 SNS를 통한 검색 유입이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이 있는데 이 중 눈여겨볼 것은 카카오톡 유입이다. 기존에 페이스북을 운영하거나, 인스타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