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있는 키워드 찾아내는 법

    누구에게 키워드를 알려준다는 후기는 2가지이다.

     

    1. 유료 강의

    2. 결국은 광고 사기

     

     대부분은 2번 광고 낚시에 가깝다. 결국 자기 블로그의 트래픽을 늘리기 위함이다. 

     

     애써 찾은 황금 키워드를 공유해줄 리가 만무할뿐더러, 굳이 경쟁상대로 생판 모르는 남을 추가할 이유는 없다. 가족아니면 땡전한푼 줄 사람 없다는 인생 멘토의 말이 생각나는 순간이다.

     

     필자의 글쓰기가 법률 상담과는 달리 너무 시크해보이긴 하지만, 여러 블로그와 사이트를 운영해가며 깨달은 이치이다. 이 세계의 절대고수들은 여러 개의 블로그를 다양한 계정에서 소리소문없이 운영하고 있다. 가끔 등장해 툭툭 팁을 던져주곤 한다.

     

     키워드라는게 알려지면 금방 등급이 떨어지기 십상이라, 황금 키워드는 그냥 혼자 알고 꿀빠는게 좋다. 블로그 자체에도 키워드는 자랑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자랑하는 순간 블로그가 노출되고, 결국 시간을 투자해 블로그를 유심히 들여다보면 어떤 식으로 글을 쓰는지 파악되기 때문이다. 

     

     인생을 살아가며 삼국지와 사기를 꼭 읽으라는 말이 있다. 조조가 그랬듯, 초반에는 조용히 힘을 비축하는게 삼국지의 진리이다. 초반부터 나대면 여기저기서 두드려 맞는다. 동탁은 나대다가 일찍 죽어버렸다. 

    좋은 키워드를 찾는 법 = 키워드 사이트 

    가장 유명하면서도 추가 결제를 요구하지 않는 것은 블랙키위이다.(blackkiwi.net/)

     

     이미 여러 블로그에서 블랙키위를 소개했지만, 이런 블로그에서도 자신이 어떤 키워드를 사용했는지는 가르쳐주지 않는다. 잘나가는 음식점이 절대 황금 레시피를 공개하지 않는 이유랑 동일하다. 

     

     결국 스스로 찾아내야만 한다. 블랙키위를 잘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을 추천드린다. 회원은 검색이 무제한인데, 비회원은 1분에 3개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블랙키위에서 찾으면 검색 등급이 나오는데 이 등급이 황금 키워드를 가르는 기준이다.

     

    등급기준 = 월간검색량 나누기 기존 발행량이다.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찾는지, 그리고 이미 얼마나 많은 글들이 발행됐는지가 기준이다. 쉽게 얘기해 좋은 키워드일수록 사람들이 많이 찾지만 나와 경쟁하는 글들이 적은 상태인 것이다.

     

    예를 들어 '애드센스'를 검색해 보았다. 

     

     

     충격적이게도 D- 인 것을 알 수 있다. 글 제목에 아무리 '애드센스 꿀팁' 이런 것을 달아봐야 검색 유입에는 별 도움이 안된다는 이야기이다. 별로 찾지도 않는 주제에 이미 발행된 글들은 넘쳐난다는 이야기이다. 

     

     

     괜히 비효율 키워드로 포스팅하는 것은 좋지 않다.

     

    1) 손가락만 아프다

    2) 블로그 지수만 떨어질 위험이 있다. (블로그 지수도 나중에 적어보겠다) 

    3) 노출도 되기 쉽지 않다. 

     

    제일 좋은 건 부지런히 인터넷이나 티비를 보면서, 아 이거다! 싶은 키워드를 찾아내는 것이다. 

     

     이것도 이미 꿀빨러들이 많다. 생생정보통 같은 경우에는 미리 방송국 홈페이지를 찾아내 방송될 것 같은 식당들을 미리 찾아낸 다음에 가보지도 않고 적어내는 블로그들이 허다하다. (정말 극혐이다)

     

     이런 것들이 전 글에서 말한 '단타 키워드'에 속하는 것인데, 단기적으로는 바람직할지 모르겠지만, 결국 경쟁자도 많고 블로그의 색채도 나빠지게 하는 주범이다.

     

    단타와 스윙 그리고 장투, 키워드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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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easylawstory.com

     

     자신의 블로그의 카테고리를 정하고 나서는 블랙키위같은 키워드 사이트를 자주 들락날락거리며 좋은 키워드를 발견하는 것이 스스로 성장하는 방법이다. 

     

    예시1) A 키워드 

     

     

     

    예시2) B+ 키워드

     

     

    월간 검색량도 함정이 있는데, 이건 나중에 크몽같은 사이트에서 유료 강의로 한 번 정리해 올려볼 계획이다. 우선은 이런 키워드 사이트를 잘 활용만 할 줄 알아도, 체급을 올린 후 검색 유입을 늘리기는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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