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포스팅, 정말 유용할까?

    0. 1일 1포스팅, 정말로 유용할까?

     

    1일 1포

     

     답은 반반이다. 어느 단계의 블로그를 목표로 하는 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1. 도대체 어디서 나온 말일까?

     티스토리 포럼을 보더라도 1일 1포를 장려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실 1일 1포를 해야하는 건 초반 단계의 이야기에 가깝다. 글의 개수로 조회수를 확보하려는 전략에서 나온 것 같다.

     

    1) 조회수 확보

    2) 블로그 최적화

    3) 전문성 확보

     

    1) 조회수 확보 

     

    사실 일 방문자 백 단위에서는 1일 1포로 조회수를 확실히 확보할 수 있긴하다. 일 조회수 200을 목표로 한다고 했을 때, 글이 200개나 있으면 글 1개당 조회수 1만 나오면 바로 달성가능하다. 

     

    * 검색으로 조회수 늘리는 법

     

    검색 유입 늘리기, 어떻게 해야할까?

    결국 장기적으로는 검색 유입이 답이다.  블로그 유입 분석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빨간색  초록색  회색  각각의 색깔이 별 의미가 없어보이지만, 심오한 의미가 담긴 색이다.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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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 초반 단계에서는 글 개수가 장땡이긴하다. 그런데, 일 방문자 몇 백은 애드센스 수익을 목표로 한다면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적어도 일 방문자 천 단위는 되어야지 유의미한 수익이 찍히기 시작할 것이다. 아마 1일 1포를 해야하는 이유는 2)에 있지 않을까.

     

    2) 블로그 최적화

     

    * 최적화가 완료되면 좋은 키워드를 고르는 것도 중요해진다.

     

    단타와 스윙 그리고 장투, 키워드 고르기

    0. 키워드의 종류 1. 단타 = 이슈형 키워드  1) 이슈형 키워드란?  쉽게 이야기 해서 이슈 키워드는 단발성 키워드이다. 하지만, 서치엔진들은 바보가 아니다. 사실 공지사항에 검색어 순위를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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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 최적화는 중요하다. 썰에 따르면 1달 ~ 2달 정도 걸린다고는 하는데, 내 글이 검색으로 자연스럽게 노출이되고, 인위적인 주소 입력이나 링크 공유가 아닌 자연스러운 접근이 가능한 시기라고 보면 좋다.

     

     애드핏 신청 조건이 1달 이상 블로그인데도 다 이유가 있는것이다. 그리고 1일 1포를 하게 되면, 1달 동안 글이 약 30개 정도가 쌓이게 되는데, 세간에 알려져있는 애드센스 기준에도 부합한다.

     

     애드센스를 노리고 한 것은 아니겠지만, 어쨌든 1일 1포를 하다보면 부수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퀘스트들이 많기 때문에 장려하는 것이다. 

     

    3) 전문성 확보

     

     1일 1포도 스마트하게 해야하는데, 가능하면 단일 카테고리, 넓혀도 2개 이하에서 글을 많이 찍어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잡식 블로그는 글을 쓰기에는 좋지만 애드센스 승인도 힘들뿐더러, 블로그 자체의 랭킹을 올리기 힘들다.

     

     블로그의 랭킹은 다음 서치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같은 키워드를 쓰더라도 어떤 블로그는 쓰자마자 최상단을 차지하는 경우가 있고, 어떤 블로그는 5페이지 어딘가에 박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금붕어 키우기 같은 '성장형 게임'을 하다보면 체급에 맞는 사냥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을 알 수 있다. 
    처음에는 경쟁이 적은 키워드 (발행 수 1,000개 미만)에서 자신의 블로그가 어느 정도에 위치해있는지 판단해보고, 

     

     

     슬슬 작은 키워드들을 먹기 시작하면 좀더 체급이 큰 검색어로 시도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신이 생기면 이제 10만 단위로 영역을 넓혀나가는 것이다. 이런 기초체력의 향상을 도와주는 것이 1일 1포스팅이다.

     

    2. 일 방문자 500, 어떻게 만들 것인가?

     1일 1포스팅이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500 이상을 노린다면 단순한 1일 1포스팅으로는 답이 없다. 다들 파이프라인 구축을 위해 우후죽순 블로그를 만들지만, 일 방문자 500에 도달하는 것은 100명 중에 몇 명이나 될까?

     

     열심히 1일 1포를 해보지만, 사람도 안들어오는 것 같고, 힘만 빠진다. 이유는 간단하다. 

     

     1) 가독성이 좋지 않고,
     2) 글 제목도 좋지 않으며,

     3) 독자들이 원하는 글이 아닌, 자신이 쓰고 싶은대로 쓰기 때문이다. 

     

    * 구체적인 실수 예시는 아래에

     

    블로그 초반에 많이 하는 실수

    0. 어떤 실수들을 많이 할까?  지난 이야기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이다. 특히 가독성과 관련된 이슈들이 대부분이다. 1. 가독성 문제  어떤 블로그가 읽기 편할까? 작게는 글 한 개가 되겠고,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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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포럼에서 맞구독 및 이웃신청을 하는 것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일 방문자 100~300을 노린다면 모를까, 500이상, 1000이상을 노린다면 검색 유입으로 승부해야만 한다.

     

     포럼 hot게시판에 가더라도 그날 하루 딱 일 방문자 200정도가 추가된다. 투입에 비해 효율이 그렇게 좋지는 않다. 그리고 이런 '일회성 유입'은 잠깐 기분이 좋을 뿐 결국 블로그 방문자 수는 평균으로 수렴하게 된다. 

     

    일 500명을 만드는 방법은 2가지다. 

     

     하나, 양으로 밀어 붙인다.

     

     글이 100개 정도만 있으면, 글 1개당 조회수 5 정도만 뽑아와준다면 손쉽게 달성할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루에 1개씩 꾸준히 적고, 주말에 3개씩 뽑아내면 3달이 되기 전에 만들 수는 있다. 

     

     둘, 효자 키워드를 개발한다.

     

     사실 두번째 방법이 더 빠르게 우상향을 하는 방법이다. 블로그 초반에는 글 하나당 조회수가 한 자리이지만, 괜찮은 글은 이제 두 자리 조회수를 끌어오기 시작하고, 운이 좋으면 세 자리인 날도 생긴다. 즉 훌륭한 글들은 일당십, 일당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좀 더 숫자를 키워 1,000을 바라본다면, 일 방문자 한 자리 수 글들로는 사실상 불가능한 것을 알 수 있다. 하루에 1개씩 쓰더라도 글 500개 혹은 1,000개를 쓰려면 1년에서 3년이 걸리게 된다.

     

     물론 효자 키워드를 효과적으로 써먹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블로그 랭킹이 올라간 상태여야만 한다. 이 블로그는 아마 쓰자마자 10페이지 언저리에 위치할 것이다. 헛수고라는 이야기이다. 

    3. 결론

     초반에는 애드센스 등록 그리고 블로그 최적화를 위해 나쁘지 않은 퀄리티로 양치기를 해야하지만, 일 방문자 500이상을 노린다면 똑똑한 1일 1포가 필요하다.

     

     위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가독성, 제목 짓기, 사진 고르기 등의 '스킬'이 필요해지는 순간이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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