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티스토리에 매일매일 즐겁게 글을 올리는 A씨. A씨는 주식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면서 경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워낙 양질의 글을 올리는 A씨의 블로그에는 늘 방문자가 끊기지 않고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방문자수를 그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방문자가 이상하게 정체되더니 이젠 조금씩 줄기 시작합니다. 분명 예전보다 글은 더 정성스럽게 적고 있는데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 글을 더 길게 해도 별 소용이 없고, 사진을 바꿔봐도 나아지는 게 없습니다. 설마하고 검색창에 자신이 발행한 글 제목을 찾아봤더니... 글쎄? B씨의 대형 블로그에서 아예 'A 주식 목록'이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어 자신의 글을 무단으로 복사 붙여넣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니 이렇게 뻔뻔한 경우가 있나요? A씨는 당장 B씨를 처리..
결국 장기적으로는 검색 유입이 답이다. 블로그 유입 분석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빨간색 초록색 회색 각각의 색깔이 별 의미가 없어보이지만, 심오한 의미가 담긴 색이다. 가장 좋은 것은 빨간색과 초록색이다. 빨간색은 검색 포털 유입이다. (다음, N사, 구글 등에서 '검색'을 통해 들어온 것) 빨간색이 증가하는 것은 좋은 것이다. 그만큼 자신의 블로그가 점점 위로 올라가고 있다는 방증이다. 전에 말한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우상향과도 부합하는 그래프이다. 블로그가 궤도에 오르고, 저품질을 먹지만 않으면 빨간색은 지속에서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초록색은 SNS를 통한 검색 유입이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이 있는데 이 중 눈여겨볼 것은 카카오톡 유입이다. 기존에 페이스북을 운영하거나, 인스타그..
누구에게 키워드를 알려준다는 후기는 2가지이다. 1. 유료 강의 2. 결국은 광고 사기 대부분은 2번 광고 낚시에 가깝다. 결국 자기 블로그의 트래픽을 늘리기 위함이다. 애써 찾은 황금 키워드를 공유해줄 리가 만무할뿐더러, 굳이 경쟁상대로 생판 모르는 남을 추가할 이유는 없다. 가족아니면 땡전한푼 줄 사람 없다는 인생 멘토의 말이 생각나는 순간이다. 필자의 글쓰기가 법률 상담과는 달리 너무 시크해보이긴 하지만, 여러 블로그와 사이트를 운영해가며 깨달은 이치이다. 이 세계의 절대고수들은 여러 개의 블로그를 다양한 계정에서 소리소문없이 운영하고 있다. 가끔 등장해 툭툭 팁을 던져주곤 한다. 키워드라는게 알려지면 금방 등급이 떨어지기 십상이라, 황금 키워드는 그냥 혼자 알고 꿀빠는게 좋다. 블로그 자체에도 키..
0. 키워드의 종류 1. 단타 = 이슈형 키워드 1) 이슈형 키워드란? 쉽게 이야기 해서 이슈 키워드는 단발성 키워드이다. 하지만, 서치엔진들은 바보가 아니다. 사실 공지사항에 검색어 순위를 집중적으로 노리는 블로그들은 저품질을 먹이겠다고 공공연연하게 명시하고 있다. 어쩌다 운이 좋아 키워드 한 두개로 만 단위로 조회수를 확보했더라도, 언제든지 저품질의 위기가 찾아올 수 있다. 꼬리가 길어지면 밟힌다는 말도 있듯이, 장기간 대놓고 이슈 키워드로 블로그 글을 찍어내면 검색엔진은 가차 없이 저품질을 먹인다. N사나 다음이나 마찬가지이다. 2) 저품질을 먹는 다양한 방법 물론 저품질을 먹는 다양한 방법으로는 복사, 붙여넣기 신공이 있다. 자매품으로는 블로그 훔쳐오기도 있다. 어디 외국 기사를 번역기를 돌려서 ..
0. 어떤 실수들을 많이 할까? 지난 이야기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이다. 특히 가독성과 관련된 이슈들이 대부분이다. 1. 가독성 문제 어떤 블로그가 읽기 편할까? 작게는 글 한 개가 되겠고, 크게는 카테고리, 더 크게는 블로그 스킨 등이 있다. 1) 과도한 중앙정렬 네이버 블로그의 흔적 같은데, 보통 의미없는 사진 1개와 글자 몇 개의 나열이 전부인 블로그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인간은 11시 방향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글을 읽어나가기 때문에, 깔끔한 글들은 왼쪽 정렬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다. 중앙정렬은 잠깐 주의력 환기에는 도움이 될 뿐, 장기적으로는 가독성을 떨어트리는 주범이다. 네이버 블로그가 끼친 부정적인 영향력이 참 어마어마하다. 사진 + 글의 가운데 정렬은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아닐까. 2) 전혀 ..
0. 블로그 만들기 1. 스킨 괜찮은 걸로 고르기 시작이 반이다. 티스토리를 처음 시작할 때는 그냥 아무 스킨이나 골랐는데, 나중에 블로그가 성장한 다음에 바꾸려니까 머리가 아팠다. 초반에 제공하는 자체 반응형 스킨보다는 그냥 무료 좋은 스킨이 훨씬 더 깔끔한게 많다. 처음부터 고래4.0을 썼다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든다. 스킨을 나중에 입히려면 로직도 어렵고, 바꾼 결과가 어떻게 될지도 알 수 없고, 처음부터 스킨을 잘 골라서 글을 꾸준히 쓰는 것이 좋아보인다. 2. 도메인 구입 먼저하기 블로그를 등록하는 것은 워낙 설명이 많이 되어있어서 굳이 또 적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사실 블로그 키우기로는 글을 써도 상위 검색을 먹기 힘들다. 도메인 주소로 구글 서치콘솔이랑 네이버에 등록을 해야하기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