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과 직결되는 정말 중요한 이야기다 지하철을 타고 잠시 고개를 들어 칸에 있는 사람들을 한 번 둘러보자. 거의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보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 2012년 이후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은 모든 것을 핸드폰으로 하고 있다. 이제는 쇼핑도 원클릭으로 쿠팡에서 하고, 심지어 동영상도 그냥 유튜브로 본다. 곰플레이어, KM플레이어 등이 장사를 접은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그렇다면, 블로그도 이에 맞게 변화해야하지 않을까? 모바일(앱)과 웹의 차이 직접 코딩을 해서 사이트를 만들면 보통은 앱과 웹이라는 표현을 쓰게 된다. 앱은 핸드폰, 웹은 Pc를 의미한다. 가장 큰 차이는 뭐니뭐니해도 해상도 차이이다. 쉽게 말해서 화면 크기가 차이 난다는 것이다. 넓디 넓은 컴퓨터 스크..
일반적인 애드센스 지배 구조 처음 블로그를 시작해 애드센스를 승인받은 분들의 블로그는 이런 상태이다. 평상시에 유튜브도 보고, 구글도 쓰는 계정에 자연스럽게 애드센스도 신청한 상황이고, 천신만고 끝에 애드센스까지 다는데까지 성공했다. 그러면 이제 사이트1이 구글 계정에 등록되어 있는 상태일 것이다. 자 이제, 사이트1을 몇 주 키우거나, 몇 달 키워 수익이 조금씩 발생하면 욕심이 생긴다. "하나 더 만들어봐?" 그러면 그냥 카카오 계정에서 추가를 누른다. 최대 5개까지 가능하니까 사실 문제는 없다. 솔직히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2개까지는 상관없다. 카카오계정 1개당 글 발행량이 15개라, 최대 5개까지 운영하면 평균적으로 1 블로그당 글 3개밖에 못 적는 사태가 오는 것이다. 1일 3포스팅을 하라는 것..
최적화란 무엇인가 여기저기서 꽤 많이 쓰이는 단어이다. 게임에서는 최단시간에 빠르게 병력을 뽑는 것을 의미하고, 사업에서는 최소 비용으로 최대 이윤을 추구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물론 블로그 세계에서는 조금 다른 의미를 지닌다. 최적화 블로그라는 표현을 쓰긴 하지만 꽤나 모호해서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 와닿지가 않는다. 그래서 최적화 블로그가 되기 위한 방법을 몇가지 적어볼까 한다. 검색이 잘 되는 블로그 (다음) 가장 직관적인 지표는 바로 '검색'일 것이다. 어떻게 검색이 잘 되는 블로그를 만드는지는 이미 글로 다 설명해놓았지만, 간단하게 다시 설명해보려고 한다. 0) 얼마나 해당 분야에 전문적인 블로그인지 1) 사진 개수 2) 글 개수 2020/12/14 - [애드센스와 블로그 키우기] - 검색 유..
블로그는 새끼 거북이 블로그가 새끼 거북이인 이유는? 100명이 시작하면 10명도 살아남지 못한다. 여러 블로그를 운영 중이지만, 올 여름에 열심히 맞구독을 해주셨던 분 200분 중에 여전히 활동 중이신 분들은 10분도 되지 않는 것 같다. 결국 블로그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극초반에는 고마운 맞구독자들분들의 댓글이 필요하지만, 결국엔 스스로 영양분을 섭취해야만 한다. 블로그 초보의 일기 (1) 일단 하라는 대로 블로그를 만들었다. 열심히 구글을 찾아보고 다음과 같은 것들을 했다. 1. 반응형 스킨 고르기 Whatever, Bookclub 등 고민했지만 결국 마음에 드는 Whatever로 골랐다. 마음에 들지 않는 것도 있지만, 그래도 만들고 나니까 이뻐 보인다. 2. 첫 글 작성하기 안녕하세요~로 시작하는..
파이프라인(Pipeline)이란? 한 달에 10만원이 생기는 블로그의 가치는? 에이~ 용돈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Active income과 Passive income을 구분하지 못해 일어나는 일이다. Active Income = 내가 일한 만큼 들어 오는 돈 Passive Income = 내가 일하지 않아도 들어 오는 돈 같은 10만원이라 하더라도 무게감이 다르다. 쉽게 말해 불로소득,가장 대표적인 불로소득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바로 '은행 이자'이다. 요즘 은행 예금 이자율이 얼마일까? 1%? 절대 아니다. 이미 1%의 벽이 깨진지 오래이고, 0.5% 정도를 제공하고 있다. 우수 회원에 이리저리 끌어모으면 겨우 0.7% 되려나? 당연히 0.5% 전부를 주는 것은 아니다. 이자 소득 15...
사진이 크면 왜 불편할까? 저번 시간에 나왔지만, 요즘은 카메라가 발전하면서 기본 크기가 엄청 커진 상황이다. 그냥 모바일로 찍은 사진을 원본 그래도 컴퓨터로 옮기면 2500이 넘어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블로그를 올리시는 대부분들이 사진 리사이징을 하지 않은채 그대로 올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웹과 모바일, 어디에 맞춰야할까? 아마 이 글이나 블로그를 모바일로 보시던 분들은 큰 차이를 못 느끼셨을 수 있다. 왜냐하면 요즘 웹사이트들은 모바일 환경에 맞게 리사이징이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것을 '반응형 웹'이라 부르는데, 요즘은 기본적으로 다들 잘 되어 있어, 2010년 초반에 나온 홈페이지가 나온 게 아니라면 사진은 알아서 가로 세로가 줄어들게 된다. 400px 이하로 떨어지면 우리가 그냥 보듯이 가로 ..
그래도 카카오톡이 다음을 산게 다행 이것마저 아니었으면 티스토리는 정말 암울했다. 통계 - 방문 통계를 클릭해보면, 저번시간에도 봤던 표를 다시 볼 수 있다. 어차피 비슷한 이야기인데, 이번 시간은 #검색이야기 이다. 가장 하단의 빨간색은 검색 포털 유입이다. 오늘의 주인공 카카오톡 샵검색은 검색임에도 불구하고, 초록색으로 반영된다. 아래 그림의 SNS영역에서도 밑줄 친 SNS에 해당되는 부분이다. 2020/12/14 - [애드센스와 블로그 키우기] - 검색 유입 늘리기, 어떻게 해야할까? 초록색은 SNS를 통한 검색 유입이다. 카카오톡 유입이 가장 보편적인 이유는 가장 많이 쓰이기 때문이다. 솔직히 티스토리를 운영하는 분들의 대부분은 필자를 포함해서 초보가 대다수이다. 위에서부터 하나씩 SNS를 보자면..
사례 티스토리에 매일매일 즐겁게 글을 올리는 A씨. A씨는 주식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면서 경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워낙 양질의 글을 올리는 A씨의 블로그에는 늘 방문자가 끊기지 않고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방문자수를 그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방문자가 이상하게 정체되더니 이젠 조금씩 줄기 시작합니다. 분명 예전보다 글은 더 정성스럽게 적고 있는데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 글을 더 길게 해도 별 소용이 없고, 사진을 바꿔봐도 나아지는 게 없습니다. 설마하고 검색창에 자신이 발행한 글 제목을 찾아봤더니... 글쎄? B씨의 대형 블로그에서 아예 'A 주식 목록'이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어 자신의 글을 무단으로 복사 붙여넣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니 이렇게 뻔뻔한 경우가 있나요? A씨는 당장 B씨를 처리..
결국 장기적으로는 검색 유입이 답이다. 블로그 유입 분석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빨간색 초록색 회색 각각의 색깔이 별 의미가 없어보이지만, 심오한 의미가 담긴 색이다. 가장 좋은 것은 빨간색과 초록색이다. 빨간색은 검색 포털 유입이다. (다음, N사, 구글 등에서 '검색'을 통해 들어온 것) 빨간색이 증가하는 것은 좋은 것이다. 그만큼 자신의 블로그가 점점 위로 올라가고 있다는 방증이다. 전에 말한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우상향과도 부합하는 그래프이다. 블로그가 궤도에 오르고, 저품질을 먹지만 않으면 빨간색은 지속에서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초록색은 SNS를 통한 검색 유입이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이 있는데 이 중 눈여겨볼 것은 카카오톡 유입이다. 기존에 페이스북을 운영하거나, 인스타그..
0. 어떤 실수들을 많이 할까? 지난 이야기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이다. 특히 가독성과 관련된 이슈들이 대부분이다. 1. 가독성 문제 어떤 블로그가 읽기 편할까? 작게는 글 한 개가 되겠고, 크게는 카테고리, 더 크게는 블로그 스킨 등이 있다. 1) 과도한 중앙정렬 네이버 블로그의 흔적 같은데, 보통 의미없는 사진 1개와 글자 몇 개의 나열이 전부인 블로그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인간은 11시 방향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글을 읽어나가기 때문에, 깔끔한 글들은 왼쪽 정렬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다. 중앙정렬은 잠깐 주의력 환기에는 도움이 될 뿐, 장기적으로는 가독성을 떨어트리는 주범이다. 네이버 블로그가 끼친 부정적인 영향력이 참 어마어마하다. 사진 + 글의 가운데 정렬은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아닐까. 2) 전혀 ..
0. 1일 1포스팅, 정말로 유용할까? 답은 반반이다. 어느 단계의 블로그를 목표로 하는 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1. 도대체 어디서 나온 말일까? 티스토리 포럼을 보더라도 1일 1포를 장려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실 1일 1포를 해야하는 건 초반 단계의 이야기에 가깝다. 글의 개수로 조회수를 확보하려는 전략에서 나온 것 같다. 1) 조회수 확보 2) 블로그 최적화 3) 전문성 확보 1) 조회수 확보 사실 일 방문자 백 단위에서는 1일 1포로 조회수를 확실히 확보할 수 있긴하다. 일 조회수 200을 목표로 한다고 했을 때, 글이 200개나 있으면 글 1개당 조회수 1만 나오면 바로 달성가능하다. * 검색으로 조회수 늘리는 법 검색 유입 늘리기, 어떻게 해야할까? 결국 장기적으로는 검색 유입이 답이다..